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12일(금),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2억 5천만원과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포수 이지영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특히 2022년에는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전 경기 선발 출장하며 키움의 포스트시즌 선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SSG는 16년간 모범적인 선수 생활과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이지영이 구단의 투수진을 이끌어주고 젊은 포수진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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