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구단 창단 42주년 행사에서 만난 이승엽 감독은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두고두고 아쉬웠다”면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판단실수가 있었다”고 당시 경기를 떠올렸다.
그는 “우승말고 만족할 선수나 감독은 없을 것이다”며 “당연히 내게도 많이 아쉬운 한해였다.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인정했다.
팀에 새로 합류한 박흥식 수석코치는 이승엽 감독이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그의 스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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