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주장 김병호 "딸, 고마워"..."5라운드는 이전과 팀워크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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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주장 김병호 "딸, 고마워"..."5라운드는 이전과 팀워크가 달랐다"

5라운드 시상식이 끝난 후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에게 우승 소감과 시즌 동안 다사다난했던 일들에 대해 물었다.

너무 기분 좋고,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믿고 기다렸더니 결국 5라운드에서 해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를 어떤 마음으로 지켰봤나? 농협카드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하나카드 선수들이 김보미 선수에게 달려가서 포옹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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