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2년을 맞는 내달 시작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대규모 군사훈련에 2만명 병력과 항모전단, 전투기를 파견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영국은 냉전 이후 나토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이번 훈련에 약 2만명을 보낼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DPA 통신이 연설문 발췌본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영국은 지난 12일 우크라이나에 올해 최대 25억 파운드(약 4조2천억원) 규모의 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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