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거액의 생활비 지원 의혹? “불법적 이익 얻은 적 없다” [전문]

배우 박민영이 전 연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거액의 생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적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 배우는 2023년 2월경 강종현 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 배우가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면서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종현 씨에 의하여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박민영 배우는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그럼에도 박민영 배우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하여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