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 신화' 서건창, MVP→부상→KIA에서 재기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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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 신화' 서건창, MVP→부상→KIA에서 재기 꿈꾼다

서건창(35)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건창은 KBO 리그 13시즌 동안 통산 1256경기에 출전해 1365안타, 타율 0.297,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서건창 선수가 팀 내 젊고 유망한 내야수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영입 배경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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