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탄원서 서명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우리 가족은 판사님의 판결을 기다리면서 또 다른 지옥에 살아가고 있다"며 "사형이 선고돼야만 가해자가 세상 밖으로 영원히 나올 수 없다.죽어가던 동생이 바라던 엄마와 어린 조카의 안전을 위해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탄원서 서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우리 가족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가해자의 사형 선고뿐"이라고 덧붙였다.
B씨는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같은 해 6월,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40㎝ 흉기를 구입한 뒤 범행 4일 전부터 매일 피해자 집 앞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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