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하던 외항선 입항 건수가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당국이 해외 감염병 유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외항선 입항 검역 건수가 총 5만7천8척으로 코로나19 유행 이래 처음으로 반등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항선 내 환자나 사망자, 감염병 매개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입항 시 검역관이 직접 배에 올라 확인하는 승선검역 대상 선박 수도 2020년 이후 하락하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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