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고물가, 고금리, 우크라이나 전쟁, 보호무역주의, 미중간의 지정학적 갈등 등 전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왔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등을 환영하고, 앞으로 당정 소통과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는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며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글로벌 긴축 영향으로 명절에 즐거움보다는 근심과 걱정이 더 크셨던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