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들어 닷새 만에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총 10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홍콩H지수 ELS에서 원금 손실이 잇따르는 이유는 상품이 판매된 2021년 이후 홍콩H지수가 반 토막 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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