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고교 시절부터 수년간 스토킹하던 선생님의 결혼 소식이 들리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 2009년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미션스쿨 11학년(고교 2학년)이던 유 씨는 당시 학교 진학지도 교사였던 A 씨(당시 30세)를 짝사랑했다.
2개월 후인 2011년 2월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신과 A 씨는 실제로 사귄 게 맞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A 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순간 유 씨는 살해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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