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20대 '영양제 콜렉터' 되다···바쁘고 피곤해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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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세] 20대 '영양제 콜렉터' 되다···바쁘고 피곤해 '선택 아닌 필수'

약통에서 하얀 알약을 꺼내 삼킨다.

회사에 출근해도 이씨의 영양제 섭취는 계속된다.

그러다 피로에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D의 조합이 좋다고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고 지난해 4월부터 그 조합으로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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