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평상시에도 열람실을 종일 개방하는 학교가 있지만, 성신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약 2주의 시험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시험 기간엔 밤늦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학회 일정으로 새벽까지 열람실을 이용하는 김민하(25) 씨는 "시험 기간만 되면 학생들이 많아져 쓰레기통이 매번 터진다"며 "학생들이 배달 음식을 먹고 음식물을 그대로 버려 새벽엔 악취도 너무 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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