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의혹을 받는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경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황의조는 피해 여성이 촬영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불법 촬영이 아니라는 기존 주장을 거듭 강조했고, 또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이후 지난달 27일을 기한으로 1차 출석 요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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