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는 전날 문화예술연대회의(연대회의)의 성명서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지난해 11월 24일 이씨 관련 마약 투약 혐의 보도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각적인 취재와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관련 내용은 최대한 절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연대회의가 성명서에 마치 KBS가 이씨 사망 전날(지난해 12월 26일)에도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언급했지만, KBS 9시 뉴스에서 해당 일자에 관련 보도를 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 조사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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