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대학생들한테서 구독료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A씨를 법정에서 구속하고 피해자들에게 1만7천원∼28만원의 피해금을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9월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넷플릭스 계정을 1년간 공유한다'는 글을 올리고 피해자들로부터 총 139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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