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내고 유럽 여행, 헬스 다녀와서 초과근무 수당… 부패한 서울시공무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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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내고 유럽 여행, 헬스 다녀와서 초과근무 수당… 부패한 서울시공무원, 무더기 적발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감사원이 2019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시에서 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200여 명의 부패 행위를 확인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소속 공무원 21명은 병가·공가를 쓰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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