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이 아동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천만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박명수님 후원으로 작년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며, 이번 아동까지 총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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