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다"…하림이 HMM 인수하려 하자 벌어진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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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다"…하림이 HMM 인수하려 하자 벌어진 일들

HMM 매각을 둘러싸고 부산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하림그룹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자칫 졸속 매각으로 부산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하림이 HMM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부산지역에선 "매각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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