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닉은 신년 음악회를 지난 1939년 개최된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1941년부터 꾸준히 진행했다.
빈 필하모닉은 올해 신년 음악회에서 독일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을 선정했다.
현재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틸레만은 2000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한 이후 꾸준히 악단의 초청을 받아왔고, 2019년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를 지휘하는데 이어 올해 공연까지 두 차례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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