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테이저건으로 제압됐다.
경찰은 오후 11시 19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가 흉기를 든 채 위협을 하자 테이저건의 스턴 기능(카트리지를 뺀 상태로 신체에 갖다 대 전기충격을 주는 것)을 이용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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