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가 굳이 움직일 필요 없어"…김하성, 트레이드 없이 새 시즌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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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가 굳이 움직일 필요 없어"…김하성, 트레이드 없이 새 시즌 맞이하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는 것이 최선의 기회일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김하성은 트레이드 후보 중에서 이번 오프시즌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다.FA(자유계약) 자격 취득까지 9개월이 남았고, 샌디에이고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마련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김하성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크게 성장해 수준급 수비력을 발휘했다.내년엔 비교적 저렴한 연봉 700만 달러를 받는다.올해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트레이드로 영입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파드리스는 김하성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고, 그는 공격과 수비의 측면에서 피츠버그에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며 "지난 시즌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17홈런, wRC+(조정 득점 생산력) 112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70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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