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이창용 "금리, 만장일치 동결…태영사태 한은 나설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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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픽] 이창용 "금리, 만장일치 동결…태영사태 한은 나설때 아니다"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새해 첫 금통위 정례회의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3.5%로 동결한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였다"며 "충분히 장기간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물가 안정 기반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금통위원 모두가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전망 경로에 변화가 없다면 기준금리 연 3.5%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금통위원들은 금리 인하 논의를 시기상조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태영건설 사태와 관련해선 "시장 불안 가져올 정도 아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물가와 가계부채 등 이유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으며, 이는 지난해 2·4·5·7·8·10·11월에 이은 여덟번째 동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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