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청문회, 자료 제출 공방에 초반부터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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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청문회, 자료 제출 공방에 초반부터 파행

11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조 후보자의 신상 관련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여야가 공방을 벌인 끝에 1시간여 만에 파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가 병역·재산 관련 자료를 사전에 제출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자료 제출 없이 시작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자료 제출 요구가 지나치다'며 청문회를 일단 진행해 각종 의혹을 해소하자고 맞섰다.

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여러 번 청문회를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후보자 재산이 50% 줄어든 사유, 배우자의 증여세 납부 사유에 대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문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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