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업은행 부산 이전, 여야 협의 노력이 먼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당 "산업은행 부산 이전, 여야 협의 노력이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 법 개정 사안이 포함된 정책들은 국회에서 먼저 여야간 협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시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당 정책조정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에서 산업은행 이전과 관련된 말을 했지만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국회 내에서 성의 있는 여야 협의 노력은 하지 않고, 무조건 던지고 보는 방식은 온당치 않고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1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논의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이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를 이야기하는 정부·여당에 세 가지 전제 조건을 밝혔다”며 “그 숙제부터 제대로 해 오면 우리도 진지하게 협의할 수 있다.생떼 부리듯 하는 건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