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김용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소풍'이 다음 달 7일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돈지간이기도 한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풍'에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최초로 삽입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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