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뚜렷해야 긴축 기조를 바꿀 것이라고 밝힌 만큼 올 하반기에는 물가가 꺾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으로 지난해 2·4·5·7·8·10·11월에 이어 이날까지 1년째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있다.
한은 입장에선 2021년 8월부터 이어진 통화 긴축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와 취약차주의 연체율 상승, 저성장 기조 등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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