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에서 포수로 뛴 이흥련(34)이 구단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어 "구단은 평소 이흥련의 야구에 대한 이해도와 모범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높게 평가해 원정 전력분석원을 제안했고, 올해부터 프런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흥련은 "야구를 시작한 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선수 생활을 이어 가기에는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경기력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없었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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