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가 알바로 모라타를 기습 공격했다.
아틀레티코는 뤼디거 자책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레알은 다니엘 카르바할 동점골로 다시 쫓아갔다.
결국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잡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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