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골 중 6골이 수비수…사우디서 열린 마드리드 더비, 난타전 끝에 레알 결승행
레알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대학교 알 아왈 파크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슈퍼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지난해 9월 열린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선 알바로 모라타(2골)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골을 앞세운 아틀레티코가 3-1로 이긴 바 있다.
연장 전반에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후반에도 수비수가 일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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