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인더스트리즈(Net-Zero Industries, 대표 오민규)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재생플라스틱 의무사용 규제에 대응해 PCR(Post-Consumer Recycled) 재생나일론 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제로인더스트리즈는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PCR재생나일론(나일론66 & 나일론6)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체 밸류체인(원재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을 구축하고 있다.
넷제로인더스트리즈는 폐어백과 폐어망에서 PCR재생나일론을 자원순환하는 현 아이템의 안착과 글로벌 스케일업에 이어 사전 기술개발을 완료한 복합재질 폐플라스틱 파우치 업사이클(얇은 알루미늄포일과 플라스틱필름이 결합되어 사용되는 알루미늄파우치포장재의 재생소재/재생에너지 업사이클)을 후속 사업화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또다른 넷제로 비즈니스도 순차적으로 덧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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