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대통령 임기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3배(30만가구→95만가구)정도 늘어날 수 있고, 올해 도심 내 다양한 소형주택이 지난해 실적보다 2배(6만가구→12만가구) 늘어난 12만가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재건축과 재개발이 그동안 규제 대상이었다면 지원의 대상으로 전환하겠다”며 “도심 내 다양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는 완화하고 지원은 강화하며 건설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도심 내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에도 힘쓰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에 적용되는 건축·입지규제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비롯해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어지는 소형주택을 구매할 경우 종부세, 양도세, 취득세 산정 시 주택 수 제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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