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재판 기간이 지나고 유죄가 확정되도 할 건 다 하고, 임기는 마치고,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마련되는 세비를 그대로 다 받아간다"며 "우리는 국회의원이 재판을 지연시켜 방탄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신 곳이 바로 이 경남의 바다 노량이었다"며 "충무공께서 해내신 23전 전승 신화중에 20승이 이 경남의 바다에서 해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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