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가이익, 보편적 가치, 그리고 외교전략이 서로 맥을 같이 하며 시너지(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 이임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가이익을 실용적으로 추구하면서 국제질서가 자유, 민주, 인권과 법치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해 우리에게 유리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했다"며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능동적인 외교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취임해 1년 8개월 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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