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을 알던 지인이 올린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에는 소아당뇨를 앓던 딸이 아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전국에 소아당뇨 어린이는 3000명 정도다.그들은 매일 4번 주사를 맞고 있다.인슐린 펌프가 나왔지만 가격대가 비싸고 불편해서 아직 실용화는 안 된 실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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