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유선호 "많이 미움받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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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유선호 "많이 미움받고 싶었어요"

패션 외에도 신경을 쓴 부분이 있는지 묻자 유선호는 "태민이가 정말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캐릭터"라며 "사랑받지 못함에서 나오는 그 삐뚤어진 마음을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 같다.사람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되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러한 결핍이 있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고민도 됐고, 어렵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강태민 캐릭터와 스스로 닮았다고 느낀 지점이 있는지 묻자 유선호는 "아무리 봐도 닮은 것이 많이 없다.저는 그렇게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도 않고,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다.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도 아니고, 공허한 감정도 잘 못 느낀다"라며 "태민이와 닮은 점을 굳이 꼽자면 태민이가 사랑을 받게 된 이후에는 조금씩 표현을 하는데, 저는 표현하는 것에 거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닮지 않았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유선호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자신에게 "저의 2023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탄탄한 스토리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고, 촬영 외적으로도 서로 가깝게 지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했던 배우들의 케미가 그대로 잘 담긴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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