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일부 글루타치온 식품, 함량 부풀려 과장광고"
시중에 유통 중인 글루타치온 일부 제품이 함량을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 표시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필름형 글루타치온 식품 20개에 대한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글루타치온 식품의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개 제품 중 59개에서 부당광고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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