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9일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최근 국방부가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된 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전량 회수키로 한 을 두고 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정부와 신 장관의 이념적 편향성이 국방과 안보를 멍들게 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장관이 대한민국 안보에 최대 리스크다.윤석열 대통령은 신 장관의 책임을 물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옥주 의원은 "신 장관의 뉴라이트적 사고로 인해 10년, 20년, 50년 후 일본이 이 자료를 근거로 해서 어떤 획책을 할지 모른다"며 "신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자질이 없다.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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