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축구단은 박경훈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8대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박 신임 단장은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2년까지 프로 통산 134경기를 소화했다.
박경훈 단장은 "중요한 시기에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용감한 변화와 대담한 실행을 바탕으로 팀의 1부 승격과 명가 재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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