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선수시절 내내 우울증과 사투”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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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선수시절 내내 우울증과 사투” 충격 고백

은퇴한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가 “태어나서부터 선수시절 내내 우울증에 시달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앙리는 선수 은퇴 후 벨기에 축구대표팀 코치 등을 거쳐 현재 프랑스 21세 이하(U-21) 감독을 맡고 있다.

앙리의 아버지는 아들을 처음 안은 순간부터 ‘엄청난 축구선수’가 되기를 바랐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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