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극장가에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할 범죄 추적극 ‘데드맨’(감독 하준원)이 9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며 바지사장계 에이스가 된 ‘이만재’가 하루아침에 1000 억 횡령 누명을 쓴 채 ‘데드맨’이 되기까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름을 팔고 인생도 팔았다”라는 카피처럼 모든 것을 잃은 ‘이만재’가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날 살릴 순 없어도 다 죽일 순 있거든”이라는 ‘이만재’의 독기 어린 대사는 범죄 추적극이 선사할 예측불허 전개와 쫄깃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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