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LP 발매를 예고했다.
김성수 감독은 본래 군가였던 '전선을 간다'를 OST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씩씩하고 우렁찬 다른 진군가요와 달리 '참혹한 전장터에 놓인 어느 병사의 서글픈 눈동자'처럼 무언가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아수라'부터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재진 음악감독은 '서울의 봄' 만을 위한 편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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