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 우려가 큰 도로·인도 1천665㎞(524곳)를 지반탐사 한 결과 지하 빈 공간 178곳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작년보다 32% 늘린 2천200㎞ 구간을 지반탐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12월 '제2차(2025∼2029)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하 안전관리를 선진화하고, 지자체 역량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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