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혼·비혼에 노동시장 타격…경제활동 위축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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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비혼에 노동시장 타격…경제활동 위축도 빨라져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30~54의 미혼 인구가 늘면서 여성의 노동력 공급이 늘어나는 데 따른 긍정적 효과보다는 남성의 노동 공급 감소가 커 결과적으로 미혼 인구 증가가 전체 노동 공급을 위축하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국은행은 이슈 노트 '미혼인구 증가와 노동공급 장기 추세'를 통해 "지난 10년간 변화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핵심 연령층(30~54세)의 미혼인구 비중 증가로 인한 여성의 노동 공급 증가보다 남성의 노동 공급 감소가 커 고용과 근로 시간 측면 모두에서 총노동공급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미혼 여성이 증가할수록 고용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미혼 남성 증가로 인한 노동시장 타격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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