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올 외국인 근로자가 16만5천명으로 대폭 늘었지만, 중소기업계는 3만5천명 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 제조업체 1천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 애로 실태조사' 결과 올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 상향에도 여전히 외국 인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29.7%였다.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도 의사소통(낮은 한국어 수준)(49.7%)이 1위였고 잦은 사업장 변경 요구(22.9%), 인건비 부담(10.9%)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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