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16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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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16명 구속영장

경찰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불법촬영 의혹을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2·노리치시티)의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나 언론 등에 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씨를 세 차례 공개 소환한 데 대한 비판이 경찰에 집중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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