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56년∼기원전 323년)이 옛 마케도니아 국왕으로 즉위했던 궁전이 16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대중에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그리스 북부 베르기나 지역에 있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궁 유적지가 다시 문을 열었다.
궁전 이름은 마케도니아 왕국의 수도였던 아이가이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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