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식기 34만원·카시트 28만원… '펫셔리' 바람 솔솔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펫 관련 경제로 불리는 '펫코노미'에 럭셔리 열풍이 가세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부터 반려동물과 나를 동일시하는 펫미족(Pet+Me)까지 생겨나면서 관련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이어진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고가의 반려동물용품 수요가 늘자 지난해부터 관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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