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 20만 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개봉주에 189만 2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내부자들'(707만 3581명)이 가지고 있던 역대 11월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까지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흥행 신화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 만에 200만, 개봉 10일 만에 300만, 개봉 12일만에 400만, 개봉 14일차 500만, 개봉 18일차 600만, 개봉 20일 만에 700만, 개봉 25일 만에 800만, 개봉 27일 만에 900만,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 34일 만에 1069만 관객을 돌파, '범죄도시3'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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