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 다방업주 살해범 구속… "사안 중대,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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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양주 다방업주 살해범 구속… "사안 중대, 도주 우려"

지난 7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날 다방 여성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30일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A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얼굴과 나이, 이름 등 신상정보 공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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